그동안 재고정보도 그렇고 카페회원님들에게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지난달 온라인예약을 하면서 느낀 몇가지 남겨봅니다
첫째, 방문일로부터 한달뒤에도 예약이 안됐다
제가 저번달 예약하면서 크게 당황했던 부분입니다
저는 대전을 분명 8월 21일에 방문해서 9월 22일로 예약했는데도 정보 다입력하고 나니까
'방문일로부터 한달뒤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라는 창이 나왔습니다
예약하기도 바빠죽겠는데 갑자기 그런 창이뜨니까 멘붕오더라구요.
이번달에는 어떻게될지 모르겠는데 안전하게 그냥 전달에 예약했으면 다음달은 예약을 안하고
다른 매장으로 예약하는게 낫지않을까 합니다.
물론 고쳤을수도 있는데 확실하지않은 상황에서 또 그런 창을 보면 크게 당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많이들 겪으셨더라구요.
둘째, 방문예약은 거의 운이다
제가 매달 예약하면서 신기한게 어떤 컴퓨터에서는 예약이 스무스하게 진행돼고
어떤 컴에서는 아에 서버가 마비돼서 다음정보로 넘어가질 않더군요
이게 서버자체의 네트워크 문제도 있지만 실시간으로 서버상황에 따라서 예약이 좀 널널해지기도하고
어떨때는 아에 움직이지도 않을떄가 있고 했습니다 그래서 낸 결론은
예약을할때 모바일과 PC를 둘다써서 예약하는 것입니다. PC쪽이 렉먹어서 아에 안움직일떄
어떨때는 모바일에서는 잘 진행돼더군요 (9월 예약은 이상한 변수들로 실패했지만 8월에는 2개매장 성공)
그래서 PC와 모바일 둘다 준비해놓고 PC쪽 서버가 다운돼면 바로 모바일로 접속해서 예약 시도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이런 점에서 예약은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이번에는 이상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올바른 방법으로 이용해주십시오.' 라는 부분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게 일전에 다른분이 글 써주신거에 의하면 매크로로 인식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매크로를 쓰고 있으니 그런 프로그램말고 정직하게 예약하세요' 라는 말과 똑같다는 거죠.
왜 이런 현상이 발견돼냐면 아무래도 마우스 움직임이나 키보드가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구글 매크로봇에 의해서 매크로로 판명돼는 것 같습니다.
손으로 해도 구글 매크로봇에 잡힐 정도이니 매크로는 가급적이면 안쓰는것을 권유드리고
본인 생각으로 구글봇이 매크로로 인식할것처럼 너무 빠르다싶으면 조심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게 저번달부터 생긴 문제라서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방법 아시는분들은 댓글부탁드립니다.)
넷째, 이것도 위의 내용과 거의 일맥상통합니다. 계속 여러번 접속해서
렉이 풀릴때를 잘 잡느냐 못잡느냐가 예약의 핵심이라는거죠.
그래서 폰과 PC둘다 예약을 준비하면서 예약이 마감돼는 1시간 가까이는
새로고침을 누르면서 렉이 풀리는 때를 잘 잡는게 중요합니다.
홈페이지 마비돼고 안움직인다 싶으면
PC와 모바일을 계속 화면 확인하고
또 도저히 홈페이지 창이 나올것 같은 기미가 안보이면
그냥 홈페이지 새로고침으로 다시 들어오는 것입니다
다섯째, 예약 마감 팝업은 조금 늦게뜬다
초록색으로 예약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없는데도
예약 마감 팝업은 늦게뜨더라구요.
아무래도 서버가 감당하지못할만큼 트래픽이 몰리면서
예약 마감 팝업까지 늦게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9월달 예약에는 계속 창열어놓고 지켜봤는데
새로고침하니까 다시 팝업창이 뜨더라구요.
아무래도 서버가 처리하기에도 벅찰 정도로 트래픽이 몰려서
다운돼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래서 예약마감 팝업마저 늦게나오는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그래서 초록색 버튼은 하나도없는데 예약마감 창이 안뜨면
모바일로 확인을 한번 더 해보고 지체하지말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시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시간은 촉박하고 예약할 수 있는 매장이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니
예약마감 창만 기다리지 말고 다른 매장이라도 넘어가시길 권유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 온라인예약은 운!!
그냥 홈페이지를 계속해서 새로고침으로 접속했을 때 홈페이지가
스무스하게 들어가지는 떄를 잡으면 예약에 성공하는것뿐...
그리고 폰과 PC를 둘다 이용하는 등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동원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