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모두가 원하시던 사이다 결말이 아님을 서두에밝힙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현금거래 피해관련 공유글 올렸던 당사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이놈의 카페는 들어올때마다 아직까지 죄다 사기글만 보이고, 뭐하나 변한게 없네요..삼자사기니,보이스피싱이니,통장이 잠겼니,묶였니
참...경악을 금치못하겠네요...거두절미하고, 제가 그래도 부득불 카페방문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해결 보지못한 지극히 개인적인 본인의 피해 회복을 위함이며. 저는 계좌거래 아닌, 현금 직거래시 피해를 입었던 당사자로서, 혹시 모를 동일범죄에 의한 피해자가 발생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정확히는 작년 12월4일에 피해에 대한 공유글을 카페에 올린 이후, 여러 미디어 통한 사건의 공론화, 그리고 인터뷰에 관한 요청이 왔습니다. 이에 저는, 피해 내용에 대해서는 방송을 하던, 때리던 알아서 하라하였고 다만, 인터뷰 관련은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나에게 피해입힌 무리에대해서 여러루트를 통해 알아보고있었고, 피해회복이 우선시되어야 생각했으며, 피해 방식에 대해서 최대한 알려드리면 되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혹자는 이렇게 말씀합디다. "불안감을 조성해서 결국은 위탁업체 좋은일 시킨다" 당시, 피해글 올린후 시계정보관련 유튜브에도 피해사례가 연이어 방송되었고, 계좌거래에 피해가 많던 와중에 현금거래까지 안전하지 않다는 방송내용으로 인해 더한말도 들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니가 업체아니냐, 니가 보이스피싱 아니냐" 참...개 x같은 말씀들을 하시는데, 돈잃고 속편한놈 없고, 소잃고 외양간 쳐 고치는 꼴 보기싫으면 알아서 잘 대비하자는 얘기를 이렇게 고깝게 생각들을 하는지...물론, 일반적인 회원님들은 아니실거라는걸 잘 알고있습니다. 일부 좀 떨어지는 모지리들 얘기이지만, 하여, 저는 지금까지도 무조건 현금거래하자는 판매글 위주로만 계속 주시하려 방문중입니다. 혹여나 저에게 피해입힌 무리들 아닐까싶어서, 정상거래 회원님들께는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이체거래 위기를 틈타, 현금거래로 유도하는 또다른 세력으로 보이는건 어쩔수없습니다. 트라우마가 이렇게 무섭네요. 현금거래만 원하는 판매자는 업자아니면, 문제발생시 증빙불가한 매물일거라는 어떤 회원님의 글만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