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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두바이 친구의 300억이상 시계 컬렉션
시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뭔가 식상해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신분들을 위해 점심시간 짬을내어..두바이에서 시계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 친구의 컬렉션을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우선 퇴근전에 갔는데 부랴부랴..뭔가 정리하고있었는데 리차드밀로 피라미드 쌓고있네요..
일단 두바이 매장들의 특징은 국내시장이랑 다르게 유동성이나 투자자의 갭이 너무 달라서 대부분 위탁 시계가 아니라 시계방에서 본인들 자금으로 매입을 합니다. 사실 시계 거래소에서 시계 몇개올린뒤로 몇몇분들이 연락오셨는데 그냥 누가봐도 위탁받은 시계를 본인것처럼 부자 행세하시는분들이 너무많았었어요..사진들도 손모양 다다르고.. 그리고 그런 시계를 사려면 사실 본인 타이틀이 뚜렷하게 있어야하는데 대부분 직업이 없거나 안밝히는경우가많았고..여긴 그러지 않고 순수해서 좋네요..정말 어떤 시계를 가지고있던 자부심과 순수하게 커뮤니티 느낌으로..
일단 리차드밀이 끝도없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위에서 3개를 가지고있지만 저런 박스로 어림잡아 한 120개정도나왔으니 그냥 매장에서 3억씩 잡아도 300억넘어보이는데 몇몇점은 아예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10억호가상품도 많았어요.
사실 정말 올리고싶은 시계는 따로있는데 대부분이 파텍 티파니처럼 주인이 누군지 바로알수있는 시계고 왕가에서 구입한 시계들이라 올리지말라해서 올리지 못하는 좀 아쉬움이 있는 시계들도있네요...
우선 매장에 시계가 저것만있는게 아니라
PP,AP 금통만 70점정도 더있었으니
정말 어나더 레벨입니다...저도 이번에 AP AUE 에디션 구입하기위해 예약을 걸어두고 물건을 확보했지만..국내에 없는 물건도 정말 많습니다~ 시계를 좋아하시는 기회가 되시는분이라면 두바이 방문을 꼭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