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매장 마감전에 매장 방문해서 안면있는 직원과 얘기를 좀 나눴습니다
온라인예약으로 바뀌고나서 확실히 알바나 중국인들 엄청 줄었다고 합니다.
특히 예전에는 20명중에 중국인이 기본 3명은 됐었는데 (그것도 나이좀 어린 대학생알바들)
요즘에는 중국인은 하루에 한명보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장들어가서 딱봐도 알바티나는 애들이 예전에는 많이 줄어들면서 손님층이 많이 바뀐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알바들도 별루 없다보니 매장측에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알바들이 있어서 일반인들도 잘 구매안하는 물건들도 재고가 좀 나가고 회전이 돌아서 새로운 물건도좀 들어오고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매장측에서는 알바를 필요악으로 인식하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알바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예약이 힘드냐 물어보니까
8월 첫달에만 예약당시에 홈페이지에 접속인원이 15,000명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매달 예약자들이 늘어나서 저번달에는 예약사이트가 마비돼서 오류가 많이 났다고 하더군요 (곧 서버증설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줄서기로 따로 시간을 많이 내야했는데
지금은 그냥 집에서 컴퓨터로 딸깍예약만하면 돼고,
또 예약을 혼자하는게 아니라 가족단위로 모여서 예약을 한다더군요 (매장 방문할때 가족단위로 오는 수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온라인예약이 이전 예약들에 비해서 접근성이 너무 좋아지기도 했고,
가족단위로 하나의 팀으로해서 예약을 많이하다보니 그렇게 온라인 예약이 치열한 것 같다고 합니다
아무튼 손님층이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하니 저는 잘 운영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