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첫 예약 성공, 데이저스트36을
운좋게 성골후에 섭마나 gmt와 같은 시계도 갖고자
세번에 예약 실패후 간신히 올해 성공했습니다.
매장에 도착하여 직원분께서
찾는시계에 대해서 묻자 섭마 블랙에 대해서 말하였고
그이후로 더이상에 질문없이 창고로 가셨어요
첫 성골때도 원하는 시계에 대해서만 물으시고
떠나셔서 망했다 ...싶었고
이날도 똑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잼티가 1픽이나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조금 가능성이 있는 섭마만 말씀드렸고 와이프랑 기다리면서 잼티도 말할껄 그랬나 후회도 했습니다
잠시후 직원분께서
생각보다 많은 시계를 보여주셨고 그중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스프라이트걸을 구하게 되었네요
평소에 뽑기운이 좋은 편도 아닌데 롤과 이렇게 인연이 되는것만 같아 행복하네요...
직원분 응대에 다시한번 감사하고
매장에 대해서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언급은 절때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