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아버지 칠순이신데 선물로 지금껏 시계안차고 다니신 아버지 롤렉스 하나 사드리자
이렇게 어무이랑 얘기가되서 저랑 어무이랑 합쳐서 하나 사드린다고
대충 취향이 어떠신지 떠봤는데 섭마 청콤이 제일 취향이시라고...( 데젓 콤비랑 몇개 보여드렸는데도 )
의외의 선택을 하시길래ㅎㅎ 그때부터 계속 청콤 여기서 검색하고 알아보고 했는데
1월 30일 밤12시에 집사람이 예약을 성공하고... (전 실패ㅋㅋ)
두근거리는마음으로 2월5일 ㄷㄷㄱ ㅅㅅㄱ 갔습니다.
안쪽으로 드가서 박스를 딱열어주시는데 6점중 우측하단에 청콤이 반짝거리고있었어요...
소름이 쫘~~~악 ㅎㅎ
집사람이랑 하이파이브를 했습니다.
그렇게 구매를 하고 11일 아버지 칠순을 기다리고있네요ㅎㅎ
저희 어머니한테 바로 전화해서 기쁜소식을 들려드리니
며느리가 짱이라고 지난번 임영웅콘서트도 유일하게 성공하더니~~~!!
아무래도 전 복덩이를 데리고 살고있나봅니다... ( 자랑처럼보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등골브레이커...)
이상 기분좋은 후기였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