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린이 인사드립니다.
최근에 운이 정말 좋게도 오랜만에 성골을 하게 되어 글을 남겨 보아요.
사실 지금까지 롤렉스를 알게된지는 1-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세번이나 성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유니콘인 GMT2 포함!)
초반에는 정말 기분좋게 착용하며 즐기다 자금의 압박과 함께 내가 정말 이 아이와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생각을 할꺼면 왜 시계 구매를 위해 예약을 하고 있고 전화를 돌리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과 함께 마치 본능에 이끌려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롤렉스가 너무 좋아서 시간을 소비해가며 예약과 전화를 하며 운이 정말 좋게 성골한 시계들을 결국에는 보내는 행동이 지겨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다행히도 큰 자금의 압박이 없게 되어 시계 생활을 진심으로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 최근에 정말 감사하게도 무던한 스타일의 데일리용으로 너무 이쁜 엔트리 모델 아이를 성골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시계 찬 모습 소소하게 올리려 합니다.
두서없이 정말 마음가는대로 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은 지웠었지만 예전에 성골 후 시거소 회원분들께서 감사한 말들을 정말 많이 해주셔서 행복한 나날들이었고 이번에도 성골하게 되었을 때 시거소에 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구요.
성골한 아이 사진 올려보구 시거소 회원분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