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계생활

[시계생활] 소장중인 데이토나 러버 랭킹 매겨보았습니다.

sasi*** ()

2024.12.28 08:12 조회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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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내년되면 롤렉스 단가인상으로 인해서 인기있는 모델들은 더욱더 멀어지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도 오히려 사고싶은 모델을 시원하게 살수있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의 첫 시계는 초등학교시절 세이코 크로노 모델 이었고 그뒤로도 쭉 크로노 시계만 좋아합니다
올해 데이토나 러버를 피주고 샀는데 개인적인 랭킹 매겨 보았습니다.
4위. 옐로우 골드 폴뉴먼 구형
사실 실착목적이 아닌 상징성으로 구매한 시계이고 제가 가진 토나중에서
정말 손이 잘 안가는 모델입니다.. 그냥 보고있기만 해도 기분 좋은 시계 입니다
신형은 빨간침이 없어졌는데 각자 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3위. 로즈골드 선더스트판
가장 최근에 기추한 녀석입니다.
저는 이시계를 여성용 데이토나 고스트라고.. 표현하고싶습니다
실제로 제가 차기보다는 와이프가 찼을때 더 어울리고
선더스트판이 로즈골드 빛에 반사되어 굉장히 이쁩니다
이시계는 신형버전인데 세라믹 베젤 테두리에 금으로 테가 둘러져있고
구형에 비해 세라믹이 조금 작고 시계내부의 시침도 얇습니다.
이시계도 손이 잘안가는 모델입니다.
신형이라 버클부 조정하면 제가 찼다 와이프가 찼다 할수있어
가끔씩 한번 차는 시계입니다.
2위. 화이트골드 고스트
제일 처음으로 입문한 데이토나 러버 모델입니다.
토나는 전부다 이쁘지만 화이트골드를 사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고스트가 1순위일것 같습니다.
금통 특성상 차기 부담스러운 자리에 (거래처 미팅또는 롤렉스 불편러들 많은자리)
부담없이 찰수있는 모델입니다.
일주일중에서 2~3일은 착용하는것같습니다.
색상은 비슷해도 분명 스틸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화이트골드이고
착용하면 금의 무게감이 잘 느껴집니다.
다만 화이트골드는 스쳐도 기스라 ㅠ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1위. 로즈골드 검정판
제가 이 시계를 처음 접한것은 ㄹㄷ 잠실점에 워크인으로 구경하고있는데
어느분이 사가시는걸 5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봤을때였습니다.
그 어둑한 조명아래 시계 검수하는데.. "너무 이뻐서 저 모델은 뭐지?"
하고 엄청 찾아보고 매물나오는걸 엄청 기다렸습니다.
이모델도 구형 버전인데 신형은 내부의 크로노 침 부분이 "회색?"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저의 취향은 개인적으로 구형입니다. 내부의 크로노부분이 로즈골드인게
더 이뻐보이고 세라믹베젤의 두께나 내부 시침등이 얇아진것보다
조금더 큰게 조화로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검정판이 서브마리너의 유광 검정이 아닌 로즈골드 빛이 돌고있는 검정색이라
실물을보면 더 이쁩니다.
이쁜 커피숍의 약간 어두운 주황 조명아래에 있을때 제일 이쁜 시계 같습니다.
토나는 어느것을 보더라도 전부 귀하고 이쁜 시계입니다.
개인 목표는 옐골 피카츄 성골하는거이고 좋은 매물이 나오면
초코토나도 하나 살까 고민중이긴 합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고 힘들어도 다들 2024년 마무리 잘하시구
2025년에도 원하시는 시계 전부 성골하시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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