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계생활

[시계생활] 다 떠나보내고 시원 섭섭한 마음으로^^

배웁시다 ()

2023.12.02 11:11 조회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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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태어나 평범하게 공부해서
평범하게 월급쟁이가 된 30 초?중?입니다.
거래소 회원분들중 정말 상상히 안되는 부와
시계를 보며 늘 감탄하고 있지만 저처럼 평범한
실착러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해서
제목대로 시원 섭섭한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고등학교 열심히 용돈을 모아서 산 ck를 시작으로
세이코, 시티즌, 미도, 테그, 오메가 등등
롤렉스를 꿈꾸며 꾸준히 시계생활을 했습니다.
타임포럼도 활동하며 시계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대학시절 전역후 과외하며 모은돈으로 처음 산
나름의 명품시계 cv2014-2는 함께하며 좋은일이
많았기에 전체 점검하며 친동생에게 선물
첫 성과급에 구매한 첫 롤렉스 로듐로만은 20대 끝까지 함께하다 프로포즈로 청콤을 받고 교환
교환한 IWC 부엉이 골드핸즈는 라운딩 갔다가
락카에서 도난... ㅜㅜ
청콤은 너무 화려하다는 핑계로 들인 흑콤
회사에 콤비는 부답스럽다는 핑계로 들인 논데
누군가의 눈에는 사치일 수 있으나,
저에겐 정말 큰 재미와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나 타브랜드 시계 대비 감가는 커녕
프로라인은 나름 투자도 되었습니다.
벌크업으로 183/95가 되어 무언가 작은 느낌에
씨드콤비 원탑으로 당분간 가려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시 감사하며, 늘 건강챙기시며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p.s 그래도 매장은 갑니다.
언젠가 만날 GMT, 스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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