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리고..!?
#일상
하루를 살면서 애들 학교 보내고
빨래 돌리고. 대충 씻고..
지금 이 시간이 나는 하루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10시에서 10시 30분까지
출근이 약간은 프리해서 다른 직업
직장이랑은 좀 늦게 출근을 해도
상관이 없다.
하루의 모든 걸 이때 지금 이렇게 커피도
마시고
또 하루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도 생각한다.
또 이렇게 일상도 쓰고. 즐기고..ㅎ
오늘도 변함없이 커피는 나를 또 이끈다.
기억 저편을~~ 행복할 때로 ㅎ
지나가는 사람들. 차들 모두가 살아갈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나 또한 의미가 있다.ㅎ
자식 키우는 보람. 일에서 오는 성취감.ㅎ
지금 이 짧은 시간에 하루가 정리가 된다.
요즘 자식 키우고 살면서 느낀점 인데요..?
진짜로 '내 꺼 ' 내 꺼 없네요.ㅜ
자식들도 어릴때 자식이지,
이거 뭐 크니까 이미. 애비도 없고,
지 맘대로 죽어도 말도 안든고ㅜ
식겁은 겁도 아니다 카던데
진짜로 식겁은 겁도 아이네요.ㅎ
절단이 따로 없네요 ㅠ
그래도 지구가 돌듯이 유행도 돌고. 돈도 돌고.
사랑도 돌고. 대가리도 돌아뿌고 ㅎ
그러하듯이 다시,
다시, 삥~~ 돌아서 자식으로 돌아오겠죠 ㅎ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시작된다.
다른이의 주머니에서..
내 보갯또에 들어오기를 바라며
#내가
#내한테
오늘도 다들 수고하세요~~^^♡
오늘 저녁에는 마사지 받고. 부황이나 떠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