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콥을 사랑하는 사람중하나입니다.
저 같은 경우 사업 파트너소개로 제이콥엔코 두바이에서 직접 제이콥앤코 회장실물영접후 구매까지 했는데 사실 막상 구매하고보니 국내에는 워낙 시장규모가 일본에 비해 작아서 제이콥 국내 매장도없었고 애프터서비스에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현대 무역센터점에 몇주전에 오픈했네요!!그래서 바로 기사보고 예약없이 뛰어갔습니다. 약간 오만한 생각이지만 제이콥 시계를 차고있는데 제이콥 매장에 예약을 해야대나 라는 마인드로 무작정 갔습니다
사실 두바이에서도 파트너소개로 제이콥앤코 회장만났을때도 약간 이등병이 사단장한테 악수하는 하극상 마인드로 다가가니깐 너무 흔쾌히 잘받아주고 유쾌해서 놀랬습니다.
일단 매장 방문하니 지점장님이 들어오자마자 시계부터 보시고.. 저도 그냥 긴말없이 바로 솔라있으면 보여주세요 하고 무지성으로 야수모드로 다가갔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바로보여주시네요...!!!
왼쪽이 아스트로노미아 솔라 현 5.4억정도 오른쪽이 현재 시계 50MM 아스트로노미아 버팔로 입니다 가격은 리테일 13~14억정도 하네요.
저는 제 시계지만서도 개인적으로 왼쪽 솔라가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금통이라서 그런건지..뭐 취향차이니깐요
두바이에 있을때 5억하던걸로 기억한데 환율차이인지 5.4정도..그래서 구매 절차물어보고 수량확인후 구매 대기중입니다......없을시 두바이에서 추가 기추할듯합니다... 저도 제이콥을 사진으로만 접했을땐 와 저런걸 왜 차고다니나.. 저거 구입할 돈으로 ..뭐하겠다 했는데 실물로 보면 이게 정말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유중인 AP금통,파텍등등 옆에 놓고 찍으니 죄다 오징어가되는...그래도 저는 갠적으로 무게감있고 남성미있는 AP금통을 아직도 좋아합니다 .
확실히 그냥 단순 시계 영역이라기보단 그냥 작품이고, 예술의 영역같습니다.
두바이,사우디에서 저명인사들과 왕족들에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는 브랜드라 향후 브랜드가치와 잠재성이 어떻게될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마치 예술품 사듯이 거래가될듯한 느낌도있고...아님..그들만의 리그가 될지..
간혹 그돈으로 리차드밀이나 이런걸 두개사고 세개사지 왜 저걸사냐라는 지인분도 있었는데.. 페라리 타시는분들이
그돈으로 맥라렌 2개,3개타고 다니지않듯이.. 그냥 아예 시장자체가 다른듯합니다..
일단 그리고 국내에 제이콥 매장에 오픈하자마자 제가 솔라 첫손님인줄 알았는데 ..
다른 첫손님이 바로 웨이팅을 걸어놓은 상태네요...두바이 출장때 그럼 새로운후기..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