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계생활
[시계생활] ㄹㅂ 덕분에 블랑팡 FF 액트3 한정판 구경한 후기
오픈런이니 ()
2023.10.29 19:46 조회 1,776

블랑팡은 마케팅과 거리가 먼 브랜드입니다. 그들은 운영비 중 마케팅에 써야 할 돈을 시계에 쏟아부어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의 작품을 만듭니다. 중저가에는 튜더가 이런 브랜드라면, 고가의 브랜드는 블랑팡인데요. 블랑팡은 튜더와 약간 다른 점이라면 기술력을 이어 받을 곳이 없이, 모두 자체의 노력으로 시계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블랑팡을 잘 모를 때, 투박한 느낌의 모습만 보고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시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쌓이다 보면 정교한 모습이 시계의 곳곳에서 보이니 오래 차기에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마케팅과 거리가 멀었던 블랑팡이 요즘 ‘혁신’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데 이어, 신세계 강남점 1층에 크게 팝업 스토어를 열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블랑팡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홍보하고 있더군요. 사실 이런 팝업은 흔히 볼 수 있지만, ‘블랑팡이 했다’라는 게 신기해서 오늘 찾아가 봤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70주년을 맞이하여 출시된 555 한정의 액트 3가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팝업에서 직원분을 통해 피프티패덤즈의 탄생 역사 등을 설명을 들으면서 세계 최초 다이버 워치에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팝업에는 각종 정보 소개뿐만 아니라 스와치 그룹의 수장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빈티지 피프티패덤즈 실물도 전시 중이었습니다. 지금의 큰 사이즈 모델에 비해 빈티지의 디자인이 가느다란 손목을 가진 저에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시된 피프티패덤즈의 한정판 액트 3은 41.3mm로 출시했고, 이번 행사에 초대해 주신 롯데 본점 블랑팡 매장의 점장님 덕분에 실물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계를 육안으로 구경해 봤더니, 블랑팡 유저님들이 정말 부럽더군요.
시계 케이스
액트 3는 이미 인터넷에서 쉽게 제원을 찾을 수 있으니 저는 개인적인 느낌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인상적이었던 건 케이스 소재가 ‘브론즈 골드’를 사용했는데요, 눈으로 얼핏보면 브론즈 같은데 광이 나는 고급스러운 소재라 신기했습니다. 이것도 변색이 생긴다고 하는데, 일반 브론즈와 달리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생긴다고 하네요. 골드가 37.5%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무게감도 느껴지는게 손에 들어보면 세련된 케이스 브로싱과 어울리게 고급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디자인은 미군에 납품했던 빈티지 모델을 복각했는데요, 빈티지 야광 도료로 인덱스와 핸즈를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블랑팡 로고도 옛날에 쓰던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저는 다이얼에 있는 습도계가 예뻐 보였습니다. 습도계는 다이얼 내부에 물이 들어가거나 습기가 찼을 때 전체가 회색으로 변해 신속하게 다이버에게 위험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 습도계 때문에 갖고 싶었던 이 시계는 바로 살 수 있는 건 아니고 일정한 금액의 선 소비를 해야 구매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그동안 실적을 쌓은 블랑팡 유저들이 부러웠습니다.
시계 행사는 마지막을 선물로 장식합니다. 톱니바퀴의 장식이 있는 팔찌와 피프티패덤즈의 사탕을 받았네요. 더 재미있는 건 겉보기에 평범한 에코백인데, 피프티패덤즈의 디자인과 폰트는 야광도료로 그려져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 밝게 빛이 납니다. 행사를 마치고 팝업 쪽으로 와보니 현재 판매 중인 시계를 편하게 시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더군요. 블랑팡에서 하는 행사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시간이 되시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따라서 시계의 본질에 최선을 다하는 블랑팡이 많이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마케팅과 거리가 멀었던 블랑팡이 요즘 ‘혁신’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데 이어, 신세계 강남점 1층에 크게 팝업 스토어를 열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블랑팡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홍보하고 있더군요. 사실 이런 팝업은 흔히 볼 수 있지만, ‘블랑팡이 했다’라는 게 신기해서 오늘 찾아가 봤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70주년을 맞이하여 출시된 555 한정의 액트 3가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팝업에서 직원분을 통해 피프티패덤즈의 탄생 역사 등을 설명을 들으면서 세계 최초 다이버 워치에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팝업에는 각종 정보 소개뿐만 아니라 스와치 그룹의 수장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빈티지 피프티패덤즈 실물도 전시 중이었습니다. 지금의 큰 사이즈 모델에 비해 빈티지의 디자인이 가느다란 손목을 가진 저에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시된 피프티패덤즈의 한정판 액트 3은 41.3mm로 출시했고, 이번 행사에 초대해 주신 롯데 본점 블랑팡 매장의 점장님 덕분에 실물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계를 육안으로 구경해 봤더니, 블랑팡 유저님들이 정말 부럽더군요.
시계 케이스
액트 3는 이미 인터넷에서 쉽게 제원을 찾을 수 있으니 저는 개인적인 느낌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인상적이었던 건 케이스 소재가 ‘브론즈 골드’를 사용했는데요, 눈으로 얼핏보면 브론즈 같은데 광이 나는 고급스러운 소재라 신기했습니다. 이것도 변색이 생긴다고 하는데, 일반 브론즈와 달리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생긴다고 하네요. 골드가 37.5%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무게감도 느껴지는게 손에 들어보면 세련된 케이스 브로싱과 어울리게 고급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디자인은 미군에 납품했던 빈티지 모델을 복각했는데요, 빈티지 야광 도료로 인덱스와 핸즈를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블랑팡 로고도 옛날에 쓰던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저는 다이얼에 있는 습도계가 예뻐 보였습니다. 습도계는 다이얼 내부에 물이 들어가거나 습기가 찼을 때 전체가 회색으로 변해 신속하게 다이버에게 위험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 습도계 때문에 갖고 싶었던 이 시계는 바로 살 수 있는 건 아니고 일정한 금액의 선 소비를 해야 구매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그동안 실적을 쌓은 블랑팡 유저들이 부러웠습니다.
시계 행사는 마지막을 선물로 장식합니다. 톱니바퀴의 장식이 있는 팔찌와 피프티패덤즈의 사탕을 받았네요. 더 재미있는 건 겉보기에 평범한 에코백인데, 피프티패덤즈의 디자인과 폰트는 야광도료로 그려져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 밝게 빛이 납니다. 행사를 마치고 팝업 쪽으로 와보니 현재 판매 중인 시계를 편하게 시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더군요. 블랑팡에서 하는 행사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시간이 되시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따라서 시계의 본질에 최선을 다하는 블랑팡이 많이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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