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끝내고 출근했다가 오늘은 유난히 피곤한듯 해 좀 일찍 하루를 마무리 하고
귀가했네요~~
편의점에 살게 있어서 집에서 나가 보니 날씨가 이젠 완연한 가을 입니다!
초록빛 나무 들을 보면서 이것도 좀 있으면 마지막인가 싶어
그린~그린 샷을 찍어 봤습니다^^
근데, 진짜 저는 시계 병자인지... 오늘 입은 긴팔 스웨터에 데데올그가 너무 예쁘네요;;
갑자기 여름에 반팔에 차는 시계보다 오히려 긴팔에 올려진 시계가 더 예쁘고 잘 어울린다는 바보같은 생각이 들었네요~~ㅋ 이정도면 반 미친듯 합니다^^
기변 실패로 있던 시계만 하나 더 보내고...ㅠㅠ
예전에 시계 부자에서 이제 가난뱅이가 되었습니다~~
기추해볼까 싶어 전화 열심히 해서 매장 갔더니 데졋 야자수 판에 오이스터 밴드만
기다리고 있고ㅠㅠ
열심히 피골할 아이만 찾아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자주 차지도 않던 펩시걸이 다시 차고 싶은건 시계에 대한 배고픔이 발현된 거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