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업트레이딩을 4년정도 하고 있습니다.
시계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돈 굴리는 일을 하다보니 직업병인지 원하는 시계를 구매할 때 타이트하게 시세파악을 하는 편인데요..ㅎㅎ
파악할 때는 너무 매물이 없는 경우 아니먼 실거래 가격이나 올라온 매물들 호가를 파악하면서 적정 시세를 산출합니다.
1. 원하는 모델명 검색
2. 연식 상태에 따라 호가 정리
3. 이미 판매완료된 상품의 경우 금액이 안적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시거소 공식 사이트에서 원래 얼마에 올려져있었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걸 바탕으로 실거래된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적정 가격을 산출하고 그에 따라 구매결정
저는 ap나 데이데이트 위주로 많이 보기 때문에 보통 6천내외에서 시계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가격대에선 보통 업자들 가격보다 2.5~3%정도 하향금액이 실제 시세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보통 데이저스트류는 2천 내외하는데 거기선 어느정도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타이트하게 하려면 크로노24에 브랜드별 시계지수 참고하셔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하지만 ap 파텍 리차드밀은 보통 업자들이 물량 싸그리 가지고 있어서 산출한 시세로 빠른시간에 구하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업자들 말도안되는 금액 팔리지도 않는거 맨날 게시글 도배하면서 올려놓는거 꼴보기 싫어서 입문하시는 분들 도움되라고 적어봤습니다.
사족으로 개인적으로는 금값상승 및 인플레이션 때문에 리테일가가 계속 오르고 실제 프리미엄은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경제침체오면서 갭이 더 줄어들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청 유의미하게 줄어들거같진 않구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