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차를사고 싶어서 투어를 다니고 있습니다.
요새 전기차 뽐뿌로 관공서 출입용으로 아이오닉5
계약하고 기다리는데 기아 ev9 풀옵션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그러다가 제네시스 eg80옵션보니
이차도 데일리로 탈만합니다??? 국산 전기차에
1억을 태운다고 주변에서 뭐라하지만 이미 전기차
맛을본저는 잊혀지지가 않네요.......ㅎㅎㅎ
한달 고급유 주유비가 150만원전후.....
톨비가 한달에 60만원전후....
연간주행거리가 7만킬로정도....이정도니
2만킬로만 전기차타도 본전뽑고 남습니다. 문제는
차가 취미이다보니 너무 여러대인데 이번에
정리좀하고 기변좀 해볼까하니 차값이 엉망이네요.
코로나때 말도안되는 피붙었던 차량들이 출고전
마피때려맞고 그 구하기 어렵다는 벤츠 g63은
이건뭐 할인이 말도안되서 기존유저들 뒷목잡고.
레인지로버도 신형나오며 중고가가 비싸더니
견적받아보니 할인도 해주네요.심지어 재고도
많아서 즉시출고....ㄷㄷㄷ 포르쉐카이엔도 타다
팔아도 웃돈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빠진건지 ㅋㅋ
관심없다가 차팔고 새로 살려고하니 이건뭐..ㅠ
기존차들 중고가가 엉망이라 전기차만 한대더
기추하고 지내야겠네요 ㅎㅎㅎ
집이 청담동이라 압구정쪽 밥먹으러 종종가는데
진짜 웨이팅 어마어마했던 식당들도 요샌 편하게
입장이되고....웨이팅도 뭐 그리 길지도않고.....
단골가게 유명해서 가기힘들었는데 요샌 편해서
종종가는데 사장님 말씀이 20-30프로이상 매출이
줄었다네요..절대 줄지않는 식당이었는데......ㅠ
주변을 둘러보고 지인들을봐도 이제 남은건 완전
하이엔드 소비시장말고는 시계만 남았나봐여.
골프도 주2-3회이상 치다보니 결재에 민감한데
확실히 회원제 아니면 조금아래만가도 가격이많이
내렸네요.
금융권 지인들도 많아서 같이 골프많이가는데
자기들도 대출이 맨날바껴서 뭔지모른데여 ㅋㅋ
그냥 연체율이 자꾸 올라서 자기들이 힘들다고 ㅎ
지인한분 일년도 안됐는데 대출사고 큰거터져서
결국 자진사표 쓰셨네요 ㅠㅠ 지점장이 이런거
터지면 파리목숨이더라구여.
시계는 언제까지 굳건할까여?????? 얼마전
종종가는 시계점 가봤는데 조금씩 가격조정을
받고있다고는 하던데.....ㅎㅎ
내가사는 지금이 경기가 제일 어려운거맞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