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데이저스트 36 처분하고 ..
여름이 다가오니 데이저스트가 아른거려 하나 다시 영입했습니다.
시계 버클과 케이스주위에는 항상 필름을 시공하기 때문에..
필름을 제거하는 것이 싫어서, 이 전에는 시계방에 돈을 주고 시계줄을 줄였었는데요..
필름이 되어있어도 줄조정 무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글을 얼핏 보아서 방문 해봤습니다.
카페 내 정확히 필름시공 후 줄 조정 받으러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가 적은 것 같아 정보공유 차 끄적여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름 후 시계줄 조정이 가능합니다.
방문 전 전화로 줄늘리고자 문의드렸더니 필름 상관없다 답변받아서
6월 6일 현충일에 ㅇㄷㅍ 다녀왔습니다.
따로 예약을 하는 시스템은 아닌 것 같고,
키오스크 웨이팅 걸어놓고 5분? 정도 기다리니 입장메시지가 울리네요.
입장해서 우측의 조그마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자리에 앉아
시계를 드리니 현미경으로 시계 정품여부 검사하시고
보증서 요청하셔요. 보증서 드리면
5분정도 안걸려서 뚝딱 줄 조정 해주시네요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쓸모없는 긴 글 요약드리자면....
1.필름시공이 되어있어도 줄을 줄이거나 늘리거나 해주십니다.
2.보증서는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3.도착 시 현미경으로 정품인지부터 검사해주십니다.
4.생각보다 A/S 대기시간은 짧다.
결론 : 필름하셔도 줄조정은 편안하게 맡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 개인거래하신 분들은 정품 감별도 되니
1석 2조인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