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제주출근이라 여기저기 가봤습니다.
강화도 마니산인데 공기도 뷰도 끝내주네요.
천천히 쉬면서 2시간이면 왕복가능합니다.
참성단
백두산과 한라산을 선으로 이었을 때 정가운데에
해당하는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은 민족 시조인
단군과 관련된 유일한 유적이다.
고려와 조선왕조는 때때로 이곳에서 도교식 제사를
거행하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단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성단을 단군시대의 종교와 관련시켜
이해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일제강점기에 단군을
숭배하는 대종교가 생기고 난 이후에는 민족의 성지로서
주목받게 되었다. 지금도 해마다 개천절에 제천행사가
거행되며, 전국체전의 성화는 이곳에서 태양열을
이용하여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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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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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