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ㅎㅎ 시계구경 2탄입니다?!
이번엔 사진 많이 찍어 국내계시는 횐님들 보여드리고싶었는데.. 대부분 촬영이 안된다구 하네요.ㅜㅜ
하나뿐인 소중한 44미리 딥씨차고 숙소첵인후.. 코앞에 보이는 렉스호텔1층 로렉스로 출동!
롤 호치민점은 디피가 제법 되어있었지만.. 여전히 제가 만나보고싶던 스카이드웰러 스틸 혹은 러버류, 데이토나는 없네요.. 거의 데이져스트류가 매장 장악 (실버, 그린, 콤비,웜블던), 씨드월러콤비, 스드콤비,요마화골러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오데마 매장으로 고고(도보로 가까이에 있더라구요)
역시 만나보고싶던 155라인,263라인은 없고, 오프셔 티타늄만 여러종류가 있었습니다. 구매는 다가능하였으나 제품구매해도 스틸류 웨이팅리스트 안된다고해서 삐져서 나왔네요..ㅎㅎ
와이프는 노리던 가방이며 신발이며 다 겟했는데 혼자 아무것도 못사구 어깨축처져서 앉아있는데
"어 저기 오메가 매장있는데 가봐~"해서 무지성 가보았습니다.
매장이 꽤 켜서 놀랐고 스피드마스터여러종류를 보게됬습니다. 사진도 오케이해주셨어요 ㅎㅎ
직원분은 사진상 2번째꺼 추천하셨는데.. 수동이라 프로귀차니즘인 저에겐 부담되고 3번이 오토메틱에
44미리라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다이얼 하부에 문페이즈도 나름 이뻐보였습니다.ㅎㅎ
내일 다시오겠다고하고 나와서 로렉스재방문, 디피제품 다 차보았습니다요.
데졋 윔블던, 스드블랙콤비 차봤는데 제손엔 42mm가 마지노인가.. 데졋이하는 다 작은 느낌이 들었어요(손목은 분명 17.5인데 손목이 넓고 얇아서 그런가봐요!,.이상한손..ㅜㅜ) 스드는 사이즈가 딱 알맞더라구용.
매장직원이 노력이 가상해보였는지 웨이팅 신청하는 종이 들고와서 적으라고해서..
이름 전번 적구.. 희망템 (스드그린, 데이토나 러버 ) 설명해주고왔는데.. 기억 할지 모르겠네요..ㅎㅎ
책자까지 들고와서 기억했다 꼭 연락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유일하게 미소로 고객에게 노력해준 직원이라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ㅎㅎ
이상 허접한 호치민시계구경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방콕으로 이동해보려구합니다.!ㅎㅎ
그땐 사진 꼭 많이 찍어보겠슴다!ㅎㅎ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PS, 스드가 사이즈면에서 딱좋은데 스드러버 착용감 아시는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