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자사기 방법과 대처방안
A:피해자
B:사기꾼
C:구매대행알바(사기임을 알고 하는경우가 많음)
D:판매자
E:판매자 또는 제3자
A가 B의 대포통장으로 이체(보이스피싱)하고
B가 C에게 바로 송금후 C가 그돈으로 D의 시계를 구매합니다.
그러면 1~2일 후 A가 보이스피싱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하면 ....
B통장은 물론이고, B의 통장에서 이체된 C의 통장,
C의 통장에서 이체된 D의 통장까지 모두 정지됩니다.
물론 D의 통장에서 또다른 E의 통장으로 이체하면 E통장도 정지됩니다.
즉.......신고는 C가 한게 아니라 A가 한겁니다.
처리순서는
글쓴이 말대로 D가 이의신청을 하면 보통 10일 이내에 시계대금 외에는 전부 정지가 풀립니다.
그리고 조사가 끝나는 기간(대략 2~3개월)이 지나야 시계대금 정지도 풀립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A가 소송을 걸면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립니다.
허나...소송을 걸어도 D가 질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소송이 걸리는 확률은 1%도 안됩니다.
즉.....안타깝지만 금전적인 피해는 오롯이 A의 몫입니다.
대처방법
저축은행 일반통장을 하나 개설합니다.(20일 은행영업일 당 1개 만들 수 있습니다.)
시계거래 시 상기 통장을 알려줍니다.
최소 1주일을 이체하지 말고 기다립니다.
혹시나 저축은행에서 거래정지 문자가 오면 ....
어차피 정지가 풀리더라도 시계대금은 인출 할 수 없으니...
경찰에서 연락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이후 정상거래임을 증명(CCTV,판매글, 구매알바 신분증사본 등등)하고 3개월 정도 기다리면 ....
시계거래금액도 거래정지가 풀립니다.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