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섭마 논데를 애착시계로 착용중이시던 예랑님은 온리 섭마만을 외치셨고
2021년 말에서 2022년 초로 넘어가는 되팔이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 수많은 오픈런을 통해 잠실롯데에서 눈물의 흑콤구매를 성공하였습니다. (진짜 매장에서 엉엉 움 ㅋㅋㅋㅋ 직원분이 휴지챙겨주심.. ㅋㅋㅋ)
그시절 잠실역 지하에서 매운어묵 먹는게 루틴이었는데 말이죠 ㅋㅋ 롤 오픈채팅방에서 위로도 받고 성공 후 축하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감사했어요..
결혼 후에도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구섭마를 계속 착용하시다 이제 흑콤을 좀 사용하시려 하나봐요.
구섭마는 처분하라고 옆에서 제가 종용중인데,,
약 6년정도 착용했고 험하게 시계를 사용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사용감은 낭낭하게 있습니다.
매장에서 산 제품이라고 하네요. 고장난 적은 없어서 수리받은 적 없대요.
유리찍힘 이런거 당연히 없구요.
중고가가 어느정도 될까요?? 제가 사준 시계 좀 찼으면 해서.. 처분하고싶어요 ㅋㅋ